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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예속 마인예속은 조아라에서 완결(연중)된 야설 작품이다 내가 야설좀 봤다 하시는 분들은 다들 아실 그런 작품.. 무려 1073회, 1년동안 연참을 통해 연재되었다 그에 걸맞게 상상할 수 있는 이종족이 전부 쓰여지는데 초반에 스토리도 곁들여서 전개되다가 중반부 부터는 그런것도 없다 떡타지중 리미트 브레이커가 많이 언급되는데 다양성에 있어서는 비교자체가 안될 정도의 여인들이 나온다 단점으로 하루에 11편이 넘게 업로드될 때도 있었을 정도인데 그만큼 필력은 따라주지 않는 작품이기도 하다 일본 소설을 번역하듯 만들어진 작품이라는 점과 틀린 맞춤법이 많이 보인다 결정적으로 자신의 판타지 세계관(이종족관)이 확고한 분들에겐 호불호가 갈릴 작품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 모든게 웹연재라는 점과 편당 구매가 아닌 노블연재란이라서.. 더보기
헌터 김황제의 목속 왕국 헌터 김황제의 목속 왕국은 문피아에서 연재되고 있는 현대판타지이다 기본 플랫폼은 이세계와 현대의 조합인데 이 설정을 크게 비틀어 이세계에서 직접 현대에 거주하는 주인공을 찾아간다는게 변칙이다 이세계는 몬스터 웨이브로 인해 멸망의 위기에 빠졌고 이 위기를 탈출하기 위해 주인공 김황제의 몸속으로 들어간다 이세계인들은 안전한 방벽이 생겨서 좋고 주인공은 이능을 얻지만 이세계 인들의 성벽이 무너질시 황제도 같이 죽는다는게 패널티.. 결국 물물교환 시스템을 통해 식자재와 건설용품, 인력을 투입해서 성과 성벽을 보수한다 이세계에서 가져온 물품으로 현대물품을 공급하는 시스템은 흔한 요소 하지만 작가의 지향이 읽기 편한 소설이고 개그적인 요소가 꽤나 유쾌한 작품이다 제목이 이건 또 무슨 어그로 괴작인가 싶었는데 지뢰밭.. 더보기
sss급 자살헌터 sss급 자살헌터는 문피아에서 연재되고 있는 현대판타지이다(제목이 안티인 작품) 연재되면서 무공과 이세계가 짬뽕되는 퓨전이기도하다 기본 설정은 탑이라는 존재가 등장하고 각 층을 오르면서 클리어한다는 설정 헌터인 주인공은 염제 유수하에게 질투심을 보이면서 스킬 카드를 얻게된다 효과는 상대에게 죽을시 상대의 스킬을 무작위로 한가지 카피한다는 것 스킬의 패널티는 사망이라는 점인데 당연하게도 이 패널티를 극복할 스킬을 얻게되면서 자살헌터라는 제목이 완성된다 개연성면에서 몇가지 구멍이 있긴하지만 초반부의 전개 임팩트가 강해서 자연스레 잊혀진다 흔한 세계관과 흔한 소재를 위트있게 풀어가는 점과 중간 중간 감동씬도 첨가되서 꽤 읽을만한 작품이다 현재까지의 느낌을 고수한다면 좋은 작품이 될듯싶은 소설 더보기
열왕대전기 열왕대전기는 이세계겸 영지물이다 22권 완결된 작품이다 사서였던 주인공, 말기암 판정을 받고 현대에서 종교에 빠져 돈을 탕진하고 기인을 만나 단전호흡법을 배우던 와중 이세계로 가버린다(응기잇) 마나 밀집도가 높은 이세계에선 단전호흡법이 사기적인 효율을 보이면서 점점 성장한다 그리고 영지 하나를 받으면서 본격 영지물이 되는데 종교갈등, 국가간의 대립 같은 것들을 현실적이게 묘사해서 몰입감을 준다 단점이라면 디테일한 부분에서 세계관과 단위부분에서 헛점이 드러난다 끝이 별로인 용두사미형 소설이기도한 이 작품.. 하지만 개인적으로 재밌게 본 작품이기도 하기에 다시 정독하며 리뷰를 남긴다. 더보기
평행차원에서 온 능력자 평행차원에서 온 능력자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연재되고 있는 현대판타지이다 21세기가 되기 직전 1999년 게이트가 생성되면서 2가지 세계로 분기된다 게이트에서 나오는 EMP를 뿜어내는 몬스터로 인해 상시 전쟁상태인 지구와 게이트 자체가 없는 세계 당연히 주인공은 이 2곳을 오갈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약간 참신했던 점은 이세계물이 아닌 분기된 평행세계를 오간다는 점 약간의 설정을 통해 이것저것 다하는 만능물에 가까운데 중간중간 작위적인 설정을 통해 전개된다는 점과 유머코드가 약간 갈릴 수 있다는게 단점이다 연예계, 헌터물이 약간 짬뽕된 느낌인데 의외로 잘 읽히는 소설.. 난잡한 상황인데 그런 느낌이 안드는 소설은 처음인거 같다 더보기
케미 케미는 문피아에서 완결된 현대판타지이다 전에 후기에 작성했던 포텐 민수작가의 작품이기도 하다 세계관도 포텐과 같은 세계관으로 등장인물도 몇명 등장한다 이번 작품의 주인공은 화학관련으로 케미스트리의 케미 (인물간의 케미로도 쓰인듯하다) 첫 시작은 생동성 알바를 하다 알약을 통해 기연을 얻게된다 만화 모야시몬처럼 눈에 화학기호가 보이고 배운적 없던 지식들이 들어선다 이 능력을 통해 약품도 만들고 향수도 만들고 계약도 따낸다 (썸도 타고) 작가가 소설을 쓰면서 공부한 흔적이 보일정도로 전문적이다 그만큼 연재속도도 굉장히 느린편이었는데 중간에 연중기간(약 3개월)도 있다 작가가 재밌게 쓰는만큼 마무리 전단계에서 연중기간은 필수인 느낌.. 개인적으로 전작인 포텐에 비해 약간 루즈한 편이었지만 좋은 작품이다 더보기
포텐 포텐은 문피아에서 완결된 연예계물 현대판타지이다 주인공의 모델은 아마도 홍진호(콩)인듯하다 죽은 사람의 유품과 살아있는 사람의 애장품을 통해 그 사람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는 설정 프로게이머 출신인 주인공이 집안내력(능력)을 통해 연예계로 진출한다는 내용이다 만능물로 디자인, 회계(손익계산), 스포츠, 외국어 회화, 첩보 등등 작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전개된다 약간 지루함을 없애기 위해 중간 중간 퀘스트를 넣는데 능력을 얻기 위해 애장품의 시험을 받게되기도 한다 제일 재밌게 본 연예계 판타지소설중 탑매니지먼트(연중)와 포텐이 제일 기억에 남는 작품이 아닌가싶다 더보기
1983 전생 만화왕 1983 전생 만화왕은 문피아에서 연재되고 있는 소설이다 제목이 1983게임마켓이랑 비슷한데 시작도 비슷하다 노인을 통해 과거시대로 가게되면서 성공한다는 이야기 다른점이라면 아예 다른 집안 인물로 빙의하게 된다는 점이다 일상물 느낌의 소설로 사건전개가 조금 루즈한편이다 개인적으로 작위적인 설정도 걸리는 작품이었지만 왠지 모르게 뒷내용이 보고싶은 이야기가 아닌가 싶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