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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스타의 아우라가 보여

스타의 아우라가 보여는 네이버 시리즈에서 완결된 현대 연예계물이다.

 

작가는 하나호.

 

연예계물의 루트는 주인공이 직접 뛰는 재능, 스타 키우기 2가지인데

이 작품은 스타 발굴, 관리 매니저다.

 

스타성을 나타내는 아우라를 볼 수 있는 주인공 성주성.

정작 자신은 10년간 인디밴드를 했지만 결국 빛을 보지 못한다.

그리고 UM엔터의 매니저가 된다.

 

주력으로 들어가는 히로인은 4명이다.

 

가능성이 안보인다 판단해 방치된 래퍼 이세미,

사내정치에 이용당하는 학생래퍼(아마도 고등래퍼) 출신 남아림, 

무대연극만을 고집하는 진현솔,

직접 연예해서 가사 쓰는 리한.

 

이야기를 풀어가면서 중간중간 사내정치, 인물간의 대립으로 위기감을 조성한다.

작품을 읽으면서 심장을 옥죄는 듯한 느낌도 들었다.

멍청할 정도로 둔감한 주인공 없었고 감정묘사도 좋았다

 

마음속으로 밀던 히로인과 이어져서 좋았고 결말도 박수칠때 떠난 느낌.

더 풀어낼 이야기들이 많았던거 같은데 허무한 감도 있다.

 

약간 과장해서 세미 탑매니지먼트 느낌이 드는 작품.

 

 

장우산 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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