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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

철수를 구하시오 철수를 구하시오는 문피아에서 연재되고 있는 SF 판타지이다. 작가는 가짜과학자. 소행성 라마에 의해 멸망이 확정된 미래를 막기 위해 회귀를 반복하면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SF의 특성상 고증도 어렵지만 독자도 내용을 이해하기도 어렵다. 그래서 SF소설은 마이너 장르에 속한다. 아쉬운 점은 작가피셜, 과학적 엄밀성(하드SF)을 염두해 두고 쓴 소설이 아니라는 점. 하지만 필력과 스토리 전개로 이런점을 상쇄한다. 회귀라는 사기성을 제어하기위해 회귀 패널티라는 장치와 인간의 이기적인 본성을 첨가해 이야기 전개를 흥미롭게한다. ㄹ이번 회차는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가 궁금한 작품이다. 더보기
막장 악역이 되다 막장 악역이 되다는 문피아에서 연재되고 있는 작품이다 장르는 현대판타지를 베이스로 깔고 서브로 이세계 판타지도 들어간다 이 작품도 백작가 망나니의 악역 대세에 합류한 작품이라고 볼 수 있다 책빙의물인 동시에 착각계가 첨가된 소설.. 미리 알고 있는 이능들을 선점해서 먼치킨이 되고 주변인물이나 앞으로 등장할 인물들을 포섭한다 적들은 너무 허무할 정도로 알아서 무너지는 편이라 위기감이 없다 그래서인지 그냥 편하게 읽히는 작품이기도 하다 아침드라마를 보는듯한 매콤함이 메인인 작품이다 더보기
sss급 자살헌터 sss급 자살헌터는 문피아에서 연재되고 있는 현대판타지이다(제목이 안티인 작품) 연재되면서 무공과 이세계가 짬뽕되는 퓨전이기도하다 기본 설정은 탑이라는 존재가 등장하고 각 층을 오르면서 클리어한다는 설정 헌터인 주인공은 염제 유수하에게 질투심을 보이면서 스킬 카드를 얻게된다 효과는 상대에게 죽을시 상대의 스킬을 무작위로 한가지 카피한다는 것 스킬의 패널티는 사망이라는 점인데 당연하게도 이 패널티를 극복할 스킬을 얻게되면서 자살헌터라는 제목이 완성된다 개연성면에서 몇가지 구멍이 있긴하지만 초반부의 전개 임팩트가 강해서 자연스레 잊혀진다 흔한 세계관과 흔한 소재를 위트있게 풀어가는 점과 중간 중간 감동씬도 첨가되서 꽤 읽을만한 작품이다 현재까지의 느낌을 고수한다면 좋은 작품이 될듯싶은 소설 더보기
케미 케미는 문피아에서 완결된 현대판타지이다 전에 후기에 작성했던 포텐 민수작가의 작품이기도 하다 세계관도 포텐과 같은 세계관으로 등장인물도 몇명 등장한다 이번 작품의 주인공은 화학관련으로 케미스트리의 케미 (인물간의 케미로도 쓰인듯하다) 첫 시작은 생동성 알바를 하다 알약을 통해 기연을 얻게된다 만화 모야시몬처럼 눈에 화학기호가 보이고 배운적 없던 지식들이 들어선다 이 능력을 통해 약품도 만들고 향수도 만들고 계약도 따낸다 (썸도 타고) 작가가 소설을 쓰면서 공부한 흔적이 보일정도로 전문적이다 그만큼 연재속도도 굉장히 느린편이었는데 중간에 연중기간(약 3개월)도 있다 작가가 재밌게 쓰는만큼 마무리 전단계에서 연중기간은 필수인 느낌.. 개인적으로 전작인 포텐에 비해 약간 루즈한 편이었지만 좋은 작품이다 더보기
포텐 포텐은 문피아에서 완결된 연예계물 현대판타지이다 주인공의 모델은 아마도 홍진호(콩)인듯하다 죽은 사람의 유품과 살아있는 사람의 애장품을 통해 그 사람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는 설정 프로게이머 출신인 주인공이 집안내력(능력)을 통해 연예계로 진출한다는 내용이다 만능물로 디자인, 회계(손익계산), 스포츠, 외국어 회화, 첩보 등등 작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전개된다 약간 지루함을 없애기 위해 중간 중간 퀘스트를 넣는데 능력을 얻기 위해 애장품의 시험을 받게되기도 한다 제일 재밌게 본 연예계 판타지소설중 탑매니지먼트(연중)와 포텐이 제일 기억에 남는 작품이 아닌가싶다 더보기
1983 전생 만화왕 1983 전생 만화왕은 문피아에서 연재되고 있는 소설이다 제목이 1983게임마켓이랑 비슷한데 시작도 비슷하다 노인을 통해 과거시대로 가게되면서 성공한다는 이야기 다른점이라면 아예 다른 집안 인물로 빙의하게 된다는 점이다 일상물 느낌의 소설로 사건전개가 조금 루즈한편이다 개인적으로 작위적인 설정도 걸리는 작품이었지만 왠지 모르게 뒷내용이 보고싶은 이야기가 아닌가 싶다 더보기
주인공을 찾습니다 주인공을 찾습니다는 문피아에서 완결된 소설이다 소설내 주인공의 직업은 작가인데 내용이 하도 고구마라 잘 팔리지도 않는 작품이다 실패한 작가가 자신이 집필한 작품내 세상으로 들어간다는 설정 자기가 쓴 작품이 하도 고구마란걸 알기에 주인공을 찾는것이 목표다 이런 설정이나 내용은 다른 소설에서도 제법 여러번 나왔고 지금 문피아에서 연재되고 있는 글 중에서도 볼 수 있다 하지만 작가만의 필력도 괜찮은 편이고 설정구멍같은 점을 일부러 드러내서 주인공이 멍청한 작가라 설정 구멍있는거라고 디스하기까지 한다 나름 소소한 개그요소가 재미있는 소설 아쉬운 점이라면 이 작가의 작품이 참쉬운 레이드와 이 작품뿐이라는 점이다 더보기